[서울=내외경제TV] 임정애 기자 = 올 겨울은 그 어느 때보다 피부에게 가혹하다. 영하 15도를 넘는 매서운 한파가 몰아치지 않으면 미세먼지가 가득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한파는 피부 속 수분을 앗아가 피부 노화를 촉진시켜 피부 탄력 저하나 주름의 주 원인이 될 수 있다.

 

이에 다양한 방법들이 대두되는 가운데, 보다 적극적으로 피부 고민을 해결하고자 하는 이들은 근본적인 피부 탄력 증가를 위해 실리프팅과 같은 방법을 선택하고는 한다. 허나 신경자극에 대한 부담감이나 목 주름에는 적용이 어렵다는 이유로 막상 이를 시행하는 것은 망설여지게 된다. 이런 고민을 가진 이들이 증가하는 가운데, 최근에는 실루엣소프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실루엣리프팅이라고도 불리는 실루엣소프트는 안면윤곽 라인을 잡아주는 효과는 물론, 피부 탄력 증진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더욱이 이때 사용하는 실은 PLA 성분으로 만들어져 피부 스스로 콜라겐 세포를 생성하도록 유도한다. 때문에 시술 후에도 지속적으로 탄력, 리프팅의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피부 탄력의 정도에 따라 차이가 있긴 하지만 보통 30분 내외로 상담, 마취 시술, 진정 관리가 마무리 된다. 별도 절개를 하는 과정이 필요하지 않아 부기에 대한 걱정이 없어 시술 직후에도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라, 직장인도 큰 부담없이 시술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피어나클리닉 최호성 대표원장은 실루엣소프트관련 학회 활동을 인정 받아 키닥터로 활동 중에 있다. 그는 "실루엣리프팅에 사용되는 실은 식약처(KFDA)에서 안면조직 고정용 실로 허가를 받은 제품이다. 때문에 안전에 대해서 걱정하는 이들의 시술 부담도 적은 편이다"고 말한다.

 

이어 최 원장은 "사람마다 얼굴 구조가 모두 다른데, 실루엣리프팅은 이 얼굴구조에 따라 각각 다르게 작용하여 안면윤곽 라인을 자연스럽게 복구 시킬 수 있어 무엇보다 시술 후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며 "단, 실루엣 소프트 전문 시술의 경험이 많은 병원인지 확인한 후 시술을 결정해야한다"고 조언한다.

 

한편, 일반인들에게 실루엣리프팅으로 알려진 피어나클리닉은 신논현역 3번출구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도 용이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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