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같지 않은 피부 탄력으로 인한 고민은 20대 중, 후반부터 시작된다. 피부 탄력을 담당하는 세포는 20대 초반 이후 재생을 하지 않기 때문에 시간이 갈수록 이에 대한 고민은 깊어질 수밖에 없다.

 

피부 탄력에 도움이 되고자 영양제를 먹거나 다양한 안티에이징 화장품을 사용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는 피부 노화를 늦춰줄 뿐, 개인의 노력으로 이미 시작된 피부 노화를 역주행 할 수 있는 방법은 상당히 어렵다.

 

피부 탄력을 되돌리기 위해 보다 적극적인 방법으로 실리프팅과 같은 시술을 선택하기도 한다. 하지만 신경자극에 대한 부담감으로 막상 시술을 선택하기엔 고민이 되는 것이 사실이다. 더욱이 목주름에는 적용이 어려운 편. 이에 최근에는 실루엣소프트가 등장,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실리프팅의 단점을 최소화한 것은 물론 목주름에도 효과가 있다. 

 

신논현역피부과 피어나클리닉 최호성 대표원장 전문의는 "전세계 60개국 이상에서 사용하는 실루엣리프팅은 안면윤곽 라인을 잡고, 피부 탄력 증진 효과까지 확인할 수 있다. 실루엣소프트가 얼굴의 구조에 따라 모두 다르게 작용하여 안면윤곽 라인을 복구시키는데 특히 효과적이다"며 "이 때 용하는 실은 피부 스스로 콜라겐세포를 생성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PLA 성분으로 만들어져, 시술 후에도 일정 기간 동안 효과를 유지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개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보통 상담과 마취, 시술과 진정관리가 30분 정도로 짧은 편이며, 별도의 절개 과정이 필요하지 않아 시술 직후 일상으로 복귀가 가능하다. 때문에 시간적인 여유가 없는 이들도 큰 부담 없는 편이다. 또한, 국내 식약처(KFDA)에서 안면조직 고정용 실로 허가를 받아 비교적 안심하고 시술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러나 무조건 시술을 선택하는 것은 위험하다. 실루엣소프트 전문 시술의 경험이 많은 병원인지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한편, 최원장은 대웅제약 페이스템 자문의 및 중외제약 엘란쎄필러 전문교육간사, MERZ사(Radiesse, Xeomin) 자문의로 활동 중이며 싱클레어에서 교육을 이수하여 실루엣리프팅을 시술 중에 있다.